[울산소식]북구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라이브 톡톡' 등

박수지 2021. 9.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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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7일 송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라이브 톡톡' 행사를 열었다.

또한 울산공공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모두의 휴식과 재활이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0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작품전시를 마련한다.

울산시 북구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초연금 수급에서 소외된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노인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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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7일 송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라이브 톡톡' 행사를 열었다.

이동권 북구청장이 주민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주민들은 송정지구 직선 횡단보도를 크로스형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고, 송정지구 불법주정차 개선과 시내버스 배차시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또한 울산공공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모두의 휴식과 재활이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북구 문화쉼터 몽돌, 10월 전시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0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작품전시를 마련한다.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몽돌 1층에서 '윤당여백회 회원전'이 열린다. 문인화가 최정숙씨가 지도한 회원 21명이 여러 주제의 문인화를 선보인다. 윤당여백회는 회원 다수가 울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등의 수상경력이 있고, 개인전도 수차례 열었다.

이어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사진가 박영희씨가 지도한 강동사진예술 회원전 '프레임 속 울산바다'가 열린다. 박길홍 회장을 비롯해 김미옥, 박덕용, 박원숙, 안미련, 이규식, 이성철, 정은영, 전예선 회원의 울산바다를 담은 작품이 소개된다.

10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몽돌 2층에서 울산사랑문학회 회원의 시와 수필 전시가 열린다. 울산사랑문학회는 1995년 울산공단문학회로 발족해 2019년 울산사랑문학회로 단체명을 바꾸고, 문예지 이름도 '울산사랑문예'로 바꿔 발간하고 있다. 매년 회원 30여명의 작품이 수록된 연간지를 발행하고, 문학기행과 올해의작품상 시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북구, 기초연급 수급 소외 거주불명등록 노인 집중발굴

울산시 북구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초연금 수급에서 소외된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노인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선 안내 위주로 조사한다.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거주불명등록 노인을 위해 직접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해 상담할 수 있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상담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국번없이 1355)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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