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손흥민 경기 '노마스크' 직관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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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 경기에 응원을 갔다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다.
27일(한국시간) 박서준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 FC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직접관람했다.
중계 화면에 잡힌 관람객들 대부분은 노마스크였으나 박서준의 일행들은 처음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인구 밀집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예의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박서준의 노마스크를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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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 경기에 응원을 갔다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다.
27일(한국시간) 박서준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 FC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직접관람했다.
이날 박서준은 토트넘의 새로운 써드킷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시작 전 박서준의 얼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박서준은 최근 마블 영화 ‘더 마블스’ 촬영 차 영국으로 출국했고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손흥민을 응원하러 직접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서준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그가 ‘노마스크’ 상태로 직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후반부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현재 영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 해제를 하는 등 ‘위드 코로나’ 국면에 접어든 상태다. 축구장, 공연장 등은 백신 접종 완료 인증서를 제출하면 노마스크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날 대부분의 관람객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밀집된 곳에선 마스크를 쓰는 것이 상식이고 예의라고 언급했다.
중계 화면에 잡힌 관람객들 대부분은 노마스크였으나 박서준의 일행들은 처음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인구 밀집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예의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박서준의 노마스크를 문제 삼았다. 이와 반대로 영국에서의 노마스크는 상관 없다는 반응들도 많아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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