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세월호 가족극단 네 번째 연극 '기억여행'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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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세월호 가족극단의 연극 무대가 공연된다.
27일 울산 4·16기억행동에 따르면 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네 번째 연극 '기억여행'이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와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연된다.
극단 '노란리본'은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생존 학생의 어머니 등 8명으로 구성된 연극치유 모임으로, 대본읽기로 시작해 2016년부터 연극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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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에서 세월호 가족극단의 연극 무대가 공연된다.
27일 울산 4·16기억행동에 따르면 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네 번째 연극 '기억여행'이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와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연된다.
극단 '노란리본'은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생존 학생의 어머니 등 8명으로 구성된 연극치유 모임으로, 대본읽기로 시작해 2016년부터 연극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억여행'은 '그와 그녀의 옷장',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장기자랑'에 이어 네 번째 공연이다.
작품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어머니 7명이 배우로 나서 자신들이 직접 겪은 지난 7년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담았다.
이번 공연은 4·16재단 공모사업으로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울산 4·16기억행동이 주관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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