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내년 예산도 주민참여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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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출범 이후 교육행정 각 분야에 주민참여 기회를 크게 확대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년도 예산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편성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의견은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며,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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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출범 이후 교육행정 각 분야에 주민참여 기회를 크게 확대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년도 예산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편성한다.
2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설명회를 이날(서부권)과 28일(동부권), 오는 10월 1일(중부권)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이날 도교육청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 서부지역 7개 시·군(목포,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교육 관련 각 단체 대표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교육감과 대화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2021년도 전남교육재정 현황 △2022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기본방향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특히 설명회 참석자들과 전남교육정책을 비롯한 예산편성과 관련한 요구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번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의견은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며,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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