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에 박정숙 국민대 특임교수 임명

박경훈 기자 2021. 9.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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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에 방송인 출신 박정숙(사진)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세계 도시 및 기업 간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0년 9월에 창립한 도시·기업 국제협의체다.

사무총장은 WeGO 정관에 따라 WeGO 의장 도시에서 임명하며 서울시는 2017년 6월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열린 제4차 WeGO 총회에서 의장도시로 재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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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분야 협력·교류 국제 협의체
[서울경제]

서울시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에 방송인 출신 박정숙(사진)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세계 도시 및 기업 간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0년 9월에 창립한 도시·기업 국제협의체다. 사무총장은 WeGO 정관에 따라 WeGO 의장 도시에서 임명하며 서울시는 2017년 6월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열린 제4차 WeGO 총회에서 의장도시로 재선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된 사무총장 공개 채용에 총 15명이 지원했고, 서류전형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박 교수가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국제협력 및 홍보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SBS와 MBC 등에서 뉴스와 교양 방송 등을 진행했으며, 2009∼2018년 국제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활동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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