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IPO로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할 것..10월 코스피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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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27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IPO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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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27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IPO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케이카는 2018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뒤 같은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 사후 책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중고차(CPO)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케이카는 이번 기업공개를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이커머스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대, 온라인 자산 강화, 보증 및 시세 서비스 고도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전국 주요 시도 네트워크 확장, 대규모 상품화 센터 설립, 제2경매장 신설, IT 인프라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고차 유통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해 품질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 확대로 추가 성장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케이카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27~28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케이카의 공모예정가는 3만4천300~4만3천2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5천773억~7천271억원 규모다.
일반 공모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가 맡았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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