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평창 발왕산까지 내려온 울긋불긋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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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발왕산이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공식적인 단풍의 시작 시점은 산 정상에서부터 아래로 전체 면적의 20% 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이 물드는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한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나고 산 전체 면적에서 80% 가량이 울긋불긋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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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평창 발왕산이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27일 평창 발왕산 정상 일대의 풍경은 물감을 훌뿌린 듯 노랑, 빨강의 고운 자태를 뽐내는 빛깔의 향연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해발고도 1458m의 발왕산은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높은 산이다.
공식적인 단풍의 시작 시점은 산 정상에서부터 아래로 전체 면적의 20% 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민간 기상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첫 단풍을 평년보다 하루 늦은 오는 28일로 예상했다. 이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다.
단풍이 물드는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한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나고 산 전체 면적에서 80% 가량이 울긋불긋 물든다.
첫 단풍은 하루 약 20~25㎞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해 중부지방에는 오는 28일에서 10월18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12일에서 21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첫 단풍 이후에 약 2주 뒤에 나타난다. 중부지방은 오는 10월17일에서 30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24일에서 11월5일 사이에 단풍이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단풍이 드는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다.
올해 단풍이 드는 시기는 과거 30년(1991~2020년)보다 1~3일,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2~4일 가량 늦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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