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습자 중심 최첨단 강의실 구축

이성기 기자 2021. 9.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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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적용한 ALC(Active-Learning Class)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이번 ALC 강의실 구축으로 교수는 학생과 문제해결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은 학습 주체로서 상호 공동체적 협력을 기반으로 자기주도적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첨단기능을 탑재한 강의실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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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대학에 능동적 학습 가능 강의실 4곳 구축
1억2000만원 투입
청주대학교 학습자 중심 최첨단 강의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적용한 ALC(Active-Learning Class)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인문사회대학에 구축한 ALC 강의실은 1억2000여만원을 들여 읽기, 듣기, 이미지·영상보기, 시연·실험 확인하기 기능을 갖춰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적용했다.

발표, 토론,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의 수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강의실은 교수와 학생들 사이 학습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3개 벽면에 유리로 된 미러형 칠판과 모니터를 설치해 학생 상호 간 공동체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과정을 도출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학생들이 조별 토론을 하거나 그룹 프로젝트를 할 때 발표자료를 강의실 앞쪽 대형 스크린에 띄울 수 있어 발표나 토론 수업에도 유리하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이번 ALC 강의실 구축으로 교수는 학생과 문제해결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은 학습 주체로서 상호 공동체적 협력을 기반으로 자기주도적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첨단기능을 탑재한 강의실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주대는 새천년종합정보관, 예술대학, 비즈니스대학 3곳에 최첨단 ALC 강의실을 구축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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