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로 불명 감염 '수두룩'..15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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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8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 확진자의 지인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48명, 충북은 61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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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국인13명·내국인 3명…청주 누적 2848명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8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중 5명은 직장동료로 지난 24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확진된 지인, 직장동료, 가족과 접촉한 20대 외국인 2명, 30대 외국인, 30대 등 4명도 감염자로 분류됐다.
20대 2명은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결과 확진됐다.
경산시 확진자의 지인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중 외국인은 12명, 내국인은 3명이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48명, 충북은 619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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