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 30일 재개관..상설 전시장과 전시 유물·컨텐츠 개편

강병서 2021. 9.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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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립박물관은 27일 상설 전시실 재구성 작업을 끝내고 오는 30일 재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경산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전면 재구성과 최신 전시 유물·콘텐츠 등을 확보하는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고대문화실의 경우 경산문화의 시작,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 압독과 신라로 구성됐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발굴문화재를 인수, 관리, 전시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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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30일 재개관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립박물관은 27일 상설 전시실 재구성 작업을 끝내고 오는 30일 재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경산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전면 재구성과 최신 전시 유물·콘텐츠 등을 확보하는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

박물관 로고와 캐릭터 ‘경산이’와 ‘압독이’를 개발·제작했다.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확장하고 교육실도 신설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고대문화실의 경우 경산문화의 시작,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 압독과 신라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실은 경산의 불교문화, 조선시대의 경산, 경산의 근대문화로 짜여졌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발굴문화재를 인수, 관리, 전시 등을 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실 단체관람은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실시로 허용되지 않는다. 어린이 체험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시립박물관이 경북의 대표 박물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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