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수도권 등지에 비..모레 전국으로 확대

고은지 2021. 9.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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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인천을 시작으로 밤사이 수도권 등에서 비가 내리고 29일에는 비 오는 곳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27일과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28일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8일 오후 인천·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충청 북부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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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8일 오후 인천을 시작으로 밤사이 수도권 등에서 비가 내리고 29일에는 비 오는 곳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27일과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28일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8일 오후 인천·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충청 북부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는 계속 이어져 29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서해5도 20∼80㎜,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독도 5∼40㎜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벌어진다.

28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다.

28일과 29일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8일부터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차차 높아지고 29일에는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너울이 발생할 때는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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