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실전창업교육 2기 2단계 교육 시작

1단계 337명중 41명 선정 2개월간 진행..창업 지원금 500만원도 제공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는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실전창업교육 2기 2단계' 교육을 2개월 일정으로 2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 실전창업교육 교육과정'은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1단계 온라인 교육, 2단계 오프라인 교육, 3단계 후속 연계 지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2기생 2단계는 1단계 337명 중 41명을 선정, 교육이 진행된다.

첫 교육은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에 오프라인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이 씨엔티테크 본사 1층 강의장에서 진행됐다. '실전창업교육'은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한다. IT 및 서비스 분야 교육생을 한양대학교와 씨엔티테크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고 그 외 분야별 3개 기관이 주관한다.

씨엔티테크는 2021년 실전창업교육 2기 2단계' 교육을 2개월 일정으로 25일 시작했다

앞으로 2개월 동안 40여 차시 이상의 린스타업 교육과 4회 이상의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2기 교육생은 최대 500만원 (차등지급)의 창업 지원금도 받는다. 단, 85% 출석률 등 의무조건을 수행해야한다. 오프라인(2단계과정) 교육은 시제품(MVP) 제작을 통해 시장을 검증, 성공적인 창업의 초석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이뤄진 첫 교육은 연세대 김규호 교수가 린스타트업 개요, MVP 제작 개요를 강의했고, 최서윤 전문강사가 고객 반응 조사, 창업아이템 타당성 분석을 설명했다. 또 오리엔테이션에는 2명의 전담코치(구남훈,최서윤)가 성공적인 린스타트업 로드맵 작성을 주제로 진행했고, 송예은, 신비 운영매니저가 사업비 작성 및 교육운영과 일정을 안내했다.

한편 '2021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인 씨엔티테크는 초기기업 투자 1위 엑셀러레이터로 여러 스타트업을 투자 및 육성한 경험을 갖고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