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故제이윤 추모 "걱정 말고 편히 잘 지내 윤"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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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수.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멤버 故 제이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 하지말고 편히 잘 지내 윤. 울리미 동치미는 많이 사랑받고 잘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이윤이 생전에 키우던 반려묘 울리미와 동치미의 근황이 담겨 있다. 제이윤이 사망한 후 이수가 이들을 맡아 키우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고양이들이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이윤은 사망하기 전 자신의 반려묘 울리미와 동치미 사진을 자주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사망 두 달전에 지난 3월 “혹시 내가 지켜줄 수 없더라도 사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사랑해”이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故 제이윤은 지난 5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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