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석훈·고은성·이상이,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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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2018년 국내 초연, 지난해 재연에 이어 세 번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코미디 장르로 초연 당시 누적 관람객 수 6만3천 명,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뉴욕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을 휩쓴 작품으로 국내 초연에선 2019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2018 아시아컬처어워드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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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2018년 국내 초연, 지난해 재연에 이어 세 번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쇼노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다른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내용이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코미디 장르로 초연 당시 누적 관람객 수 6만3천 명,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에는 유연석, 이석훈, 고은성, 이상이가 캐스팅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의사 안정원을 연기한 유연석이 초연에 이어 몬티 역을 맡았다. SG워너비 멤버인 가수 이석훈과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고은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후계자 9명의 역할을 혼자 소화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 선 오만석과 재연 때 이 역을 맡은 이규형 이외에 정성화, 정문성이 합류했다. 몬티의 연인이지만 다른 귀족과의 결혼을 선택하는 시벨라 홀워드 역은 이정화, 유리아가 맡았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뉴욕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을 휩쓴 작품으로 국내 초연에선 2019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2018 아시아컬처어워드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관람료 6만∼13만 원.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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