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행안부 '옥외광고 사업' 선정..1억6000만원 확보

황희규 기자 2021. 9. 27.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2022년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전자 게시대 설치 1억3000만원과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3000만원 등 총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지난 7월 충장로 3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확보한 바 있다.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용산지구와 계림8구역 등 대단지 아파트 단지 주위 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의 모습.(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2022년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전자 게시대 설치 1억3000만원과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3000만원 등 총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동구는 전자 게시대 설치를 통해 구정·공공 홍보와 전통시장을 홍보해 소상공인 격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확충해 불법 도심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난립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7월 충장로 3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과 병행해 충장로 3가 일원 총연장 850m 구간에 90여개 업소, 230여개의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벽면 간판과 경관형 안내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용산지구와 계림8구역 등 대단지 아파트 단지 주위 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한다.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