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2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 '강제 수상'하나..웃픈 현실

윤진만 2021. 9. 2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은 9월에도 토트넘 이달의 골 유력후보로 꼽힌다.

올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6경기를 치른 현재, 4골에 그쳤다.

맨시티, 왓포드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만회골을 낚았다.

맨시티전 감아차기 골로 8월 토트넘 이달의 골(GOTM)을 수상한 손흥민이 두 달 연속 이달의 골 수상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이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은 9월에도 토트넘 이달의 골 유력후보로 꼽힌다. 토트넘의 웃픈(웃기도 슬픈) 현실을 대변한다.

올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6경기를 치른 현재, 4골에 그쳤다. 노리치 시티(2골), 울버햄턴(3골) 다음으로 적은 득점이다. 개막 3연승을 달리다 3연패 늪에 빠져 순위가 11위로 추락했다. 27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 1대3 패배로 인해 분위기를 최악으로 치닫았다.

토트넘이 기록한 득점을 뜯어보면, 단 한 명의 득점자만을 발견할 수 있다. 손흥민이다. 맨시티, 왓포드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만회골을 낚았다. 나머지 1골은 델레 알리의 울버햄턴전 페널티다. 맨시티전 감아차기 골로 8월 토트넘 이달의 골(GOTM)을 수상한 손흥민이 두 달 연속 이달의 골 수상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이유다.

경쟁자는 울버햄턴과 리그컵에서 득점한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스타드 렌과의 유럽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득점한 피에르 호이비에르 등이다. 2군팀, 여자팀에서도 후보가 나올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이하얀 “사기+슬럼프 조울증에 50kg→128kg 증가...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
김형일 “5cm 종양 생겨 암 투병”→“매니저였던 김병만, 떡잎부터 달랐다”
소영, 재연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빚 남기고 감옥간 친언니 때문에 고민 많아”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