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등급 경유차 200대 조기폐차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5등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중 전국적 운행이 많은 영업용 차량(차량등록증 용도에 '영업용'으로 표기된 차량), 총중량 3.5t 이상 화물차량이며 15억 원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약 200대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5등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차량 소유자가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연휴에 관계없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중 전국적 운행이 많은 영업용 차량(차량등록증 용도에 ‘영업용’으로 표기된 차량), 총중량 3.5t 이상 화물차량이며 15억 원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약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3.5t 미만 영업용 차량은 폐차시 70% 및 신차(중고차 1,2등급 가능, 경유차 제외) 구입시 30%를 지원된다.
총중량 3.5t 이상 화물차량의 지원금은 차량기준가액 기준 폐차시 100% 및 신차 구입시 200% 지원된다.
사업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차 출고가 지연될시 계약분에 한하여 연장 (폐차, 신차)도 가능하다.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은 수도권의 경우 계절제( 12월~ 다음년 3월)가 매일 시행될 예정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가 고농도인 시기(주로 봄에 많이 발령)에 지역별로 운행제한이 시행되고 있다.
위반 시 과태료가 10만 원이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은 도심지 초미세먼지 발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남사스러우니 삭제해" 남친과 여행사진 올린 여교사 학부모에 항의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실종 직전 '성추행' 검색한 딸, 18년째 못 돌아와"..노부모의 하소연
- 삼수 끝 이대 입학, 그리고 아이돌 데뷔…"블랙핑크 보고 결심"
- "23세로 오해받아 난감"..'초동안' 유지한 57세 남성, 비결 공개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이방이 아니네" 부부 자는 호텔방에 불쑥 들어 온 낯선 남자의 정체 '소름'
-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 김새론, 5월 공연 연극 '동치미' 하차 "건강상 이유"…2년 만의 연기 복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