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성시경, 라면 완성 직전 "안돼"라 소리친 이유는?

이재은 기자 2021. 9.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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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제공


백종원, 성시경이 가슴을 쓸어내린 사연은 무엇일까.

KBS 2TV ‘백종원 클라쓰’ 홍보 담당자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백종원 클라쓰’에서 성시경의 특제 불맛 라면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열정적으로 야외 수업 중인 글로벌 새내기들을 위해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싱싱한 새우와 제철 꽃게를 볶아 넣은 해물 라면을 시도했지만, 장작불 연기와 사투를 벌이며 진땀을 흘렸다.

고군분투 끝에 라면이 완성됐지만, 성시경은 “안돼!”라며 다급하게 소리쳤고, 이에 백종원과 새내기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면을 끓이기 전 사부 백종원과 옥신각신하던 성시경이 백종원에게 “내가 뭐가 돼요?”라며 볼멘소리를 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이기에 모범 선배 성시경이 백종원과 신경전을 벌인 것인지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백종원과 성시경이 출연하는 ‘백종원 클라쓰’는 27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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