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T 더 강해진다, 박경수 이어 유한준까지 1군 복귀

이후광 2021. 9.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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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위즈가 더 강해진다.

선두 KT는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김태훈을 말소했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최하위(1할6푼3리)의 타선이 고민거리로 떠올랐지만 박경수에 이어 유한준까지 1군에 합류하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박경수는 지난 24일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 무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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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야수 유한준 / OSEN DB

[OSEN=이후광 기자] 선두 KT 위즈가 더 강해진다. 베테랑 듀오가 부상을 털고 복귀하며 1위 수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경기가 없는 27일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선두 KT는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김태훈을 말소했다. 올 시즌 76경기 타율 2할9푼7리로 활약했던 유한준은 종아리가 좋지 않아 지난 16일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일만 해도 이강철 감독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다행히 빠르게 상태를 회복해 오는 28일 수원 두산전부터 나설 수 있게 됐다.

KT는 시즌을 28경기 남긴 가운데 2위 삼성에 4경기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최하위(1할6푼3리)의 타선이 고민거리로 떠올랐지만 박경수에 이어 유한준까지 1군에 합류하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박경수는 지난 24일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 무대로 돌아왔다.

그밖에 한화는 베테랑 잠수함 신정락을 등록하고 좌완 김범수를 말소했다. 롯데는 박선우, 나균안, 김민수, 두산은 전민재가 2군행을 통보받았다.

KBO리그는 오는 28일 대전(키움-한화), 대구(SSG-삼성), 수원(두산-KT), 잠실(롯데-LG), 창원(KIA-NC) 경기가 예정돼 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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