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옷 입고 근무하는 울산 공무원들

최수상 2021. 9.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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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8일에는 울산 중구 다운동 구 삼호교 앞 야외무대에서 한글사랑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이번 한글 근무복 착용은 다운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한글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우리말 쓰기 등을 적극 홍보해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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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10월 8일까지 한글사랑 실천운동 
울산 중구 다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7일 한글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이곳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8일 한글주간을 운영하면서 한글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27일~10월 8일 ‘한글사랑 실천운동주간 동안 한글이 새겨진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직원들은 '한글아 사랑해' '온누리에 한글' '소중한 글' '싱글벙글 한글' 등의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자체 제작했다.

한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글도시 울산중구’를 널리 알리겠다는 목적이다.

28일에는 울산 중구 다운동 구 삼호교 앞 야외무대에서 한글사랑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이번 한글 근무복 착용은 다운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한글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우리말 쓰기 등을 적극 홍보해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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