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실시

박제철 기자 입력 2021. 9.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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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4개월간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위해 위생 전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위생등급제 신청과 지정률을 높이고,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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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뉴스1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4개월간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위해 위생 전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영업주가 원하는 등급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면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예방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2019년 제과점과 휴게음식점을 추가했다.

시는 일반음식점 10개소와 제과점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위생등급제 63개 평가항목에 대해 항목별 진단과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생등급제 신청과 지정률을 높이고,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성욱 보건소장은 "최근 외식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음식점에 대한 안전 체감도가 낮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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