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도민체전지원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개최

박슬용 기자 2021. 9.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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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27일 전북도민(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통합자원봉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전북장애인체전과 전북도민체전 개최 기간 동안 통합적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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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7일 전북도민(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통합자원봉사 발대식 갖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익산시 제공)2021.9.27/뉴스1

전북 익산시가 27일 전북도민(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통합자원봉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왕경배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자원봉사단체 회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전북장애인체전과 전북도민체전 개최 기간 동안 통합적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봉사지원단에는 익산문화사랑봉사단, 남중동아름다운봉사단, 원불교중앙교구봉공회, 모현동희망샘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익산지구, 아름다운자장면봉사단, ㈔도우리봉사단, 선지회봉사단, 늘사랑봉사단, 모현동통장협의회, 평화동민들레봉사단,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 익산아우름봉사단, 어울림예술단 등 16개 자원봉사단에서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전북장애인체전 및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북도민체전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 대회 종합안내소 및 경기장에서 선수단 안내, 경기운영 보조, 선수 이동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큰 행사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한걸음에 달려와 큰 힘이 되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봉사자들 덕분에 이번 전북장애인체전 및 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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