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원, 오는 10월 '이콘 전자입찰 시스템' 구축

박새롬 기자 2021. 9.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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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원은 오는 10월 자사 건설업무포털시스템 '이콘' 에 전자입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경영원 관계자는 "건설사가 이콘의 전자입찰, 전자계약, 전자대금 시스템 내 모든 기능을 이용하면 우수한 협력업체를 편하게 선정할 수 있다"며 "전자적 업무 및 계약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비용 절감, 거래의 공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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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원은 오는 10월 자사 건설업무포털시스템 '이콘' 에 전자입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입찰'은 각종 공사·용역·자재 등의 업체 선정 시, 입찰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입찰 방식이다. 입찰서 제출, 개찰, 업체 선정에 이르는 과정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업무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투찰할 수 있어 서류를 직접 전달받고 확인하는 절차도 간편해진다.

한국경영원의 이콘엔 이미 전자계약 시스템과 전자대금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전자입찰 시스템을 추가하면 종합건설사가 공사의 도급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협력사를 모집할 수 있다"며 "'이콘 전자입찰 시스템'으로 입찰 공고를 내고 낙찰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콘 전자계약 시스템'으로는 낙찰 업체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서명 및 인지세 납부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며 "협력사에 지급해야 하는 공사대금, 자재, 장비, 노무비 등도 '이콘 전자대금 시스템'을 활용해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원 관계자는 "건설사가 이콘의 전자입찰, 전자계약, 전자대금 시스템 내 모든 기능을 이용하면 우수한 협력업체를 편하게 선정할 수 있다"며 "전자적 업무 및 계약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비용 절감, 거래의 공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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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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