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윌스기념병원,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협약

장충식 2021. 9.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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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윌스기념병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 의료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돕는 상담사를 북한이탈주민 다수 거주지역 동에 배치해 고충을 상담하고, 북한이탈청소년 학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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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왼쪽)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윌스기념병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 의료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협력 사항은 수원시와 윌스기념병원이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이 충분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춘근 이사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돕는 상담사를 북한이탈주민 다수 거주지역 동에 배치해 고충을 상담하고, 북한이탈청소년 학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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