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달 70% 백신접종 완료.. '위드 코로나' 입장 정리"

강한빛 기자 2021. 9.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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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 방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0월 중 전국민 70% 코로나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만큼 그 이후 '위드 코로나 방안', 즉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경제부처로서의 입장을 정리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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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스1
기획재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 방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0월 중 전국민 70% 코로나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만큼 그 이후 '위드 코로나 방안', 즉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경제부처로서의 입장을 정리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조치 해외 사례를 조사·연구해달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4분기는 경제운영을 잘 마무리하고 또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도 해야 하는 브릿지(bridge) 분기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거시팀은 4분기 경제상황과 성장경로 등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아울러 12월 하순 발표 목표로 2022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작업에 본격 착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국민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대부분 92% 이상 지급을 완료해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면서 "10월부터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과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이 시행돼 관련부처 간 일사불란한 협업 대응으로 국민에 대한 제도 안내, 지급불편 해소, 자금 신속 지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10월 중 기재부 관련 국정감사가 4일간 진행되고 G20 재무장관회의도 개최되는 등 대외행사나 다자회의가 많은 편인 만큼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감은 행정부의 행정조치, 정책성과 등에 대해 국민·국회로부터 평가를 받고 감사받는 것인 만큼 최대한 충실하게 사전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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