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접종후 2일까지 출석인정..개인별로 의료기관 예약접종

김종윤 기자 2021. 9.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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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고2 대상..접종 3일째부터는 진단서 첨부 시 질병 사유 출결 처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2∼17세 학생은 접종 후 2일까지를 학교 출석으로 인정받습니다.

교육부는 12∼17세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학사 지원 방안을 27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발표한 접종 일정에 따르면 16∼17세(2004∼2005년생)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2∼15세(2006∼2009년생)는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각각 접종합니다.

학년으로는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며 초등학교 6학년이라도 2010년생은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접종 대상 인원은 277만여 명이며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3세 이하 10월 14일 시작)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이같이 접종 일정을 결정했습니다.

12∼17세 접종은 접종자 본인과 보호자(법정대리인)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 접종이 아닌 개인별로 사전 예약을 한 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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