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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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과 의료이용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해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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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과 의료이용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해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는 건강보험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의료급여 수급자 모두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자는 소득과 재산 조사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의료비가 지원된다.
김산 군수는 “암 치료에는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최대한 많은 환자들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061-450-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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