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425억원 규모' 몽골 신호통신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노유선 기자 2021. 9.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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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몽골 철도공사(MTZ)가 발주한 '몽골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몽골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몽골 철도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과 철도 타당성 조사 등 몽골 도로교통부와 몽골 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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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석 국가철도공단 해외사업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4일 몽골철도공사((MTZ) 회의실에서 BATNASAN 사장과 수주계약을 체결했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몽골 철도공사(MTZ)가 발주한 ‘몽골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몽골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타반톨고이 광산의 석탄 수송을 위한 단선철도(총 연장 415㎞)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425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공단은 벽산파워와 공동으로 철도 신호 및 통신 시스템의 설계, 시공, 시운전 등에 대한 과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함께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몽골 철도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과 철도 타당성 조사 등 몽골 도로교통부와 몽골 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토목전문가를 파견해 몽골 철도 노반 및 궤도 분야에 기술 자문을 제공하기도 했다.

공단은 준바얀-항기, 샤인샨드-초이발산 구간 등 연결노선을 추가로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발주되는 몽골 철도사업에 한국기업이 추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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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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