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기재부에 "위드 코로나 방안 조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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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기대하기보단 치명률을 낮춰 공존을 준비하는 '위드 코로나' 방안을 검토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방안, 즉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다음 달 중에는 전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만큼, 경제부처 입장에서 거리두기 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해 보겠단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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