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크 "데뷔곡 '산타 모니카' 준비하며 대박 기운 느껴"

이다겸 2021. 9.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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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니크(NIK)가 데뷔를 준비하던 중 '대박 기운'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니크(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는 27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산타 모니카/유니버스(Santa Monica/Univer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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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니크(NIK)가 데뷔를 준비하던 중 '대박 기운'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니크(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는 27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산타 모니카/유니버스(Santa Monica/Univer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고건은 데뷔곡 '산타 모니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묻자 “제가 멤버들 중에서 체력이 약한 편이다. 뮤직비디오를 찍는 날에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피해를 줄까봐 힘든 티를 내기가 어려운 거다. 그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먼저 알아주고 ‘힘내자’라고 하면서 물 한 잔을 주는데 그게 마음 속에 깊이 남았다”라고 밝혔다.

또 데뷔를 준비하던 중 '대박 기운'을 느낀 적이 있냐는 말에 현수는 “지인들에게 저희 안무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한 번 보고 노래를 따라 하기에 ‘잘하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데뷔곡 ‘산타 모니카(Santa Monica)’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함께 니크의 에너제틱한 보이스와 래핑을 즐길 수 있는 노래다.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니크. 사진lSVent/AR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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