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男 드림카 '픽업트럭' 돌풍에 콜로라도 단숨에 '톱3'

최석환 기자 입력 2021. 9. 27. 16:45 수정 2021. 9. 27.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GM 쉐보레의 대표 픽업트럭인 '콜로라도'가 중년 남성의 드림카로 떠오르며 수입차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리얼 뉴 콜로라도(2021년형)'는 지난달에 661대가 팔리며 픽업트럭 부문(세그먼트) 1위는 물론 수입차(엔진 트림별) 전체에서도 상위 3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쉐보레의 대표 픽업트럭인 '콜로라도'가 중년 남성의 드림카로 떠오르며 수입차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리얼 뉴 콜로라도(2021년형)'는 지난달에 661대가 팔리며 픽업트럭 부문(세그먼트) 1위는 물론 수입차(엔진 트림별) 전체에서도 상위 3위에 올랐다. 한국GM 관계자는 "픽업트럭 모델로는 전례가 없는 성과로 단순히 세그먼트 내 인기 모델이 아닌 수입차 시장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콜로라도는 올 1~8월 누적으로 2552대가 판매되면서 픽업트럭 부문 경쟁 모델인 포드 레인저(646대)·지프 글래디에이터(582대)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시장 점유율은 68%에 달한다.

이런 콜로라도의 흥행은 경제력을 갖춘 중년 남성들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고객은 4~50대가 전체 64.1%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론 50~54세가 17.4%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45~49세(16.8%), 55~59세(16.2%), 40~44세(13.7%) 등의 순이었다.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콜로라도 오너 중 무려 82%가 남성 고객이었다.

리얼 뉴 콜로라도/사진제공=한국GM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이다. 2019년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성능,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춰 인기를 끌어왔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옵션 사양 등을 더했다. 특히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답게 최대 3.2톤에 이르는 초대형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으며 그간 국내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첨단 트레일러링 시스템이 적용된게 특징이다.

유지비용이 적다는 점 역시 콜로라도의 매력이다. 국내법상 화물차로 분류돼 개인사업자 명의로 콜로라도를 구입하면 차량가격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300마력이 넘는 고성능 모델이지만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콜로라도와 같은 3600cc 엔진을 탑재한 승용모델의 연간 자동차세는 100만원에 육박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익스트림 3830만원, 익스트림 4WD(사륜구동) 4160만원, 익스트림-X 4300만원, Z71-X 4499만원, Z71-X 미드나잇 4649만원이다.

리얼 뉴 콜로라도/사진제공=한국GM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