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국 철도시설 99곳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김종서 기자 2021. 9.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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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10월29일까지 전국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전국의 교량‧터널·사면 중 자연재해 취약개소와 이용객이 많은 역사 등 99곳이다.

한국철도는 국가철도공단과 민간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밀점검에 나선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7일 경강선 이천역 수해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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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왼쪽)이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7일 경강선 이천역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10월29일까지 전국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전국의 교량‧터널·사면 중 자연재해 취약개소와 이용객이 많은 역사 등 99곳이다.

한국철도는 국가철도공단과 민간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밀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드론이나 터널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조사가 쉽지 않았던 사각지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7일 경강선 이천역 수해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정 대행은 “겨울철 폭설 및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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