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크 "데뷔 연습하다가 갑자기 스피커 떨어져..대박 징조일 것"

고승아 기자 2021. 9.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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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니크(NIK)가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데뷔곡 '산타 모니카'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함께 니크의 에너제틱한 보이스와 래핑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인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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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크/SVent/ARGS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니크(NIK)가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니크는 27일 오후 4시 데뷔 앨범 '산타 모니카/유니버스'(Santa Monica/Univers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데뷔 준비를 하다가 대박 기운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박하는 "윤솔이형이 연습실에서 연습하는데 갑자기 스피커가 떨어졌다"며 "그게 대박 기운의 징조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윤솔은 "스피커가 있던 위치가 떨어질 만한 위치가 아닌데 스피커가 갑자기 떨어져서 깨져서 고장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크는 지난해 한일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G-EGG'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한일 합작 보이그룹으로 건민, 현수, 류타, 박하, 후미야, 고건, 윤솔, 타이치, 히나타, 료, 태훈 등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곡 '산타 모니카'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함께 니크의 에너제틱한 보이스와 래핑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인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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