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3주택 이상 소유 제한..신규 임대료도 5% 상한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1가구 1주택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3주택 이상의 소유는 제한하겠다는 내용의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는데도 집 없는 서민이 많은 까닭은 주택 소유가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1가구 2주택에는 세금을 늘리고, 3주택 이상의 소유는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1가구 1주택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3주택 이상의 소유는 제한하겠다는 내용의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는데도 집 없는 서민이 많은 까닭은 주택 소유가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1가구 2주택에는 세금을 늘리고, 3주택 이상의 소유는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임차인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월세 5% 상한제를 신규 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에 적용하고,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대신 무주택자에 대한 주거수당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의원은 "누군가의 불로소득은 누군가의 노동 소득을 약탈한 결과"라며 "망국적인 부동산투기 공화국을 해체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223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MBC 여론조사 ①] 이재명 27.8 윤석열 17.2 홍준표 16.3 이낙연 11.7
-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성격 수사로 가려질 듯
- '화천대유 대주주' 경찰 출석‥"정치권 로비 없어"
- 신규 확진 2천383명‥4분기 접종 계획 발표
- 문 대통령 "'개 식용 금지'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 [World_Now] 온몸에 은칠한 인도네시아 '실버맨'‥왜 거리로 나섰나?
- "의정부 탈주범, 한쪽 손 뺀 뒤 절단기로 수갑 잘라"
- [World Now_영상] "이민자 나가라"‥칠레, 이민자 소지품 화형식
- "택배 없다"고 한 70대 경비원 마구 때린 주민 구속영장
- "전쟁 난 줄 알아"‥전북 부안 '4.8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