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장, 무인비행기 운용 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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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취약지역을 순찰하기 위한 무인비행기 점검에 나섰다.
이 청장은 27일 무인비행기 해상 운용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서해해경청 특공대 헬기장을 찾았다.
서해해경청은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광범위한 해상에서 불법 오염행위를 감시·단속하고 있다.
이 청장은 이날 무인비행기 이·착륙과 예방순찰을 참관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체계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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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취약지역을 순찰하기 위한 무인비행기 점검에 나섰다.
이 청장은 27일 무인비행기 해상 운용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서해해경청 특공대 헬기장을 찾았다.
서해해경청은 지난해 무인비행기를 도입했으며 소속서인 군산·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에 각각 1대씩 보유하고 있다.
무인비행기는 시속 50∼80㎞의 속도로 최대 90분간 비행이 가능하며 주야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서해해경청은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광범위한 해상에서 불법 오염행위를 감시·단속하고 있다.
또 무인비행기로 섬 지역 해양쓰레기 실태조사를 하는 등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 청장은 이날 무인비행기 이·착륙과 예방순찰을 참관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체계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감시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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