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반대매매 연중 최대..금감원 '빚투폭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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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이른바 '빚투'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식 시세 급락으로 강제처분되는 반대매매 금액이 8월 일평균 84억 8천만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용거래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는 주가가 오르면 추가 이익이 발생하지만, 하락시에는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할 경우 보유주식 전부가 반대매도 될 수 있습니다.
9월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신용융자잔고는 25조 7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의 4배 수준으로 늘어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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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이른바 '빚투'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식 시세 급락으로 강제처분되는 반대매매 금액이 8월 일평균 84억 8천만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용거래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는 주가가 오르면 추가 이익이 발생하지만, 하락시에는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할 경우 보유주식 전부가 반대매도 될 수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9월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신용융자잔고는 25조 7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의 4배 수준으로 늘어난 상탭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03225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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