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호암미술관, 1년 7개월 만에 재개관

이승은 2021. 9.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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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1년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삼성문화재단은 내부 공간을 새로 단장하고 다음 달 8일부터 리움과 호암미술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계에서는 리움 운영위원장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재개관과 이후 전시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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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1년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삼성문화재단은 내부 공간을 새로 단장하고 다음 달 8일부터 리움과 호암미술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움의 재개관 기념 기획전 제목은 '인간, 일곱 개의 질문'으로, 알베르토 자코메티를 비롯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재난의 시기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삼성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는 모두 재단 소장 작품과 외부 대여작품으로 이뤄진다고 밝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유족들이 소장한 작품은 이번 전시에 나오지 않습니다.

호암미술관은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위대한 지혜'를 개최해 금속공예를 통한 한국 미술의 역사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리움은 홍라희 전 관장이 2017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이후 물러난 뒤 상설전만 열다 지난해 2월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미술계에서는 리움 운영위원장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재개관과 이후 전시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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