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베를린, 첫 女시장 탄생..주인공은 44세 프란치스카 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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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사상 첫 여성 시장이 탄생하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독일 연방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프란치스카 기파이(44) 사회민주당(SPD) 후보 당선이 유력시 됐다.
2014년 12월부터 베를린 살림을 맡아 온 같은 당 마이클 뮬러 현 시장이 지난해 8월 금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기파이 후보가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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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사상 첫 여성 시장이 탄생하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독일 연방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프란치스카 기파이(44) 사회민주당(SPD) 후보 당선이 유력시 됐다.
기파이 후보는 기독민주당 출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꾸린 대연방에서 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2014년 12월부터 베를린 살림을 맡아 온 같은 당 마이클 뮬러 현 시장이 지난해 8월 금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기파이 후보가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됐다.
이번 지선에서 사민당은 지난 2016년 득표율 대비 0.2%포인트(P) 하락한 21.4%를 득표했다.
사민당은 추후 녹색당과 극좌 성향인 린케(Die Linke)와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당과 린케는 각각 18.9%, 14%를 얻었다.
한때 사민당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된 바 있던 기파이는 박사학위 논문 표절 시비로 지난 5월 장관직에서 사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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