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10월부터 구례사랑상품권 10% 할인

김석훈 2021. 9. 2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10월 1일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례사랑상품권의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군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구례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개월간 30억 규모로 판매 예정
소진시 2% 일반할인 판매 전환

구례사랑상품권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1일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례사랑상품권의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27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는 3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소진 시에는 2% 일반할인 판매로 전환될 계획이다.

구례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축협, 구례⋅봉성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13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축협 등 금융기관 11개 지점과 모바일 앱 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지류형 50만원, 카드형 50만원 등 100만원으로 한정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구례군 가맹점(지류 916개소·카드 759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군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구례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