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미국 뉴스위크 세계 5대 암 치료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2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 결과 8개 임상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결과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전 세계 20개국 4만여 명의 의료 추천인단을 대상으로 10개 임상 분야에 대한 병원 평가를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2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 결과 8개 임상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암 병원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해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암치료분야에서 최정상급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엠디앤더슨 암병원,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다나파버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암센터와 함께 세계 5대 암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암을 비롯해 내분비 5위, 소화기 8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호흡기 27위, 심장 35위, 심장 수술 52위를 차지해 8개 분야에서 상위 50위권 안팎에 올랐다.
이 결과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전 세계 20개국 4만여 명의 의료 추천인단을 대상으로 10개 임상 분야에 대한 병원 평가를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순위는 추천점수(70%)와 순위점수(30%)에 기반해서 산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내분비 분야 세계 최상위 병원은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 존스홉킨스 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분야에서는 메이요 클리닉이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병원,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 이탈리아 제멜리 폴리클리니코 병원이 그 뒤를 이었다.
jandi@yna.co.kr
- ☞ 유명 체인점 햄버거에서 정체불명 빨간 벌레…2마리 이미 먹어
-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 10개월 아기까지 온몸에 '은색 칠'…'실버맨'이 늘어나는 이유
- ☞ 한밤중 위층 이웃을 흉기로…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 '집사부' 이재명 편 시청률 윤석열 편 넘어…순간 최고는 무려
- ☞ '음주사고' 리지 "매일 반성"…검찰, 징역 1년 구형
- ☞ 10년 후면 날마다 뜬다는데…남겨진 지구는 걱정이 태산
- ☞ 정치권에도 소환된 '오징어 게임'…인기도 구설도 지속
-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소개해준 여성탓에 돈 날렸어" 동료 살인미수 혐의 60대 탈북민 | 연합뉴스
- 무허가 공기총으로 주택가 길고양이 쏴 죽여(종합) | 연합뉴스
- 코레일, 허가 없이 철도 들어간 유튜버 도티 고발 | 연합뉴스
- 검찰총장, "고맙다"는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로 화답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