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택시기사 위협한 30대 남성, 잡고 보니 '대마초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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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흡입한 후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로 택시기사와 행인 등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A씨(33)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특수협박,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지난달 4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23일 새벽 5시3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역 근처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60대 택시기사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택시에서 내려서도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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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흡입한 후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로 택시기사와 행인 등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A씨(33)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특수협박,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지난달 4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23일 새벽 5시3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역 근처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60대 택시기사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경기 양주시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A씨는 택시에서 내려서도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했다.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고 마약류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 대마초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당시 A씨는 자해를 시도하다 손목 부위에 상처가 난 것으로 전해진다. A씨 외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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