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451세대 10월 5~7일 분양

비규제지역 가평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 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예상도) © 뉴스1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Δ59㎡A 131세대 Δ59㎡B 14세대 Δ84㎡A 152세대 Δ84㎡B 66세대 Δ84㎡C 88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 가능하다.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 가량 걸린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제2경춘국도도 곧 개통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IC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가평 중심상권과 가깝고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주변에 위치했다.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음악역1939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도 쉽다.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Bay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하이오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0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5~27일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