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보안시설 특별점검..33개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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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여수·광양항 내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부두별 보안시설 및 경비초소 주변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33개 시설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해마다 여수·광양항 내 각종 CCTV, 침입 탐지장비 등 보안시설‧장비의 정기점검과 울타리 및 경비초소 주변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장비 및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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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여수·광양항 내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부두별 보안시설 및 경비초소 주변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33개 시설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해마다 여수·광양항 내 각종 CCTV, 침입 탐지장비 등 보안시설‧장비의 정기점검과 울타리 및 경비초소 주변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장비 및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시행해 왔다.
공사는 이번 점검으로 각 부두 보안울타리 인근에 무성하게 자란 넝쿨 및 잡목 을 제거해 CCTV 감시기능을 회복하고 항만시설 주변 시계를 확보했다.
공사는 낚시객들의 잦은 출입으로 항만시설 호안 울타리가 훼손된 곳은 기존 울타리와 동일한 것으로 보강해 안전사고와 보안사고를 동시에 예방하고,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낚시객들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김선종 안전책임자(운영부사장)는 "보안시설을 비롯해 경비초소, 울타리 주변 특별점검을 실시해 항만보안시설의 감시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수·광양항의 보안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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