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이광복 신임 이사장 취임.."학술·연구 생태계 선도할 것"

이준기 2021. 9.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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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27일 신임 이광복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의적·도전적이며 안정적인 기초연구 환경 조성과 함께 연구자 주도의 학문분야별 지원체계 정착, 전략기술 및 미래 신산업 분야 등에 대한 국책연구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 이사장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BK정보기술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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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왼쪽 7번째) 한국연구재단 신임 이사장이 27일 취임하고 재단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27일 신임 이광복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의적·도전적이며 안정적인 기초연구 환경 조성과 함께 연구자 주도의 학문분야별 지원체계 정착, 전략기술 및 미래 신산업 분야 등에 대한 국책연구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연구재단은 대학, 정부, 출연연, 산업체 등과 함께 대변혁을 준비하는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학술·연구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으로, 국가 학술 발전과 연구개발 혁신, 인력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2024년까지 3년 간이다.

한편 신임 이 이사장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BK정보기술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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