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아온 전북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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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오는 10월4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6개 직종, 95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대표와 도 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전북도 기능경기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에게 훈련 경과를 보고하고, 출정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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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체 수리 등 36개 직종 95명 출전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오는 10월4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6개 직종, 95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대표와 도 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전북도 기능경기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에게 훈련 경과를 보고하고, 출정 신고를 했다. 송 지사는 이들에게 전북선수단기를 수여했다.
이날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전기제어 직종 조인호 군(전주공고)과 화훼장식 직종 김아카시아 양(림스꽃예술학원 강사)은 다짐문 낭독을 통해 출전선수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간 전북도는 전북지방대회(4월)를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맞춤형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종합 성적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규모 전국행사다. 오는 10월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1900여명(50여개 직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자격증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제공된다.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오랫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북 기능인의 우수한 숙련 기술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격려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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