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 착수.. 일자리·구조개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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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지난 4년 반을 되돌아 보며 일자리 창출 종합, 혁신성장 현주소, 구조개혁 추진, 잠재성장경로 업그레이드 노력 등을 종합 정리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일자리 창출 종합, 혁신성장 현주소, 구조개혁 추진 등도 정리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홍 부총리는 "거시팀은 4분기 경제상황 및 성장경로 등을 면밀하게 재점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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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방안, 경제부처 입장 정리하고 해외사례 조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지난 4년 반을 되돌아 보며 일자리 창출 종합, 혁신성장 현주소, 구조개혁 추진, 잠재성장경로 업그레이드 노력 등을 종합 정리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4분기는 올해 경제운영을 잘 마무리하고 또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도 해야 하는 브릿지(bridge) 분기로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는 12월 하순 발표를 목표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수립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일자리 창출 종합, 혁신성장 현주소, 구조개혁 추진 등도 정리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홍 부총리는 “거시팀은 4분기 경제상황 및 성장경로 등을 면밀하게 재점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10월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및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적용이 되는 것과 관련해 “관련부처 간 일사불란한 협업 대응으로 국민에 대한 제도 안내, 지급불편 해소, 자금 신속 지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10월 중 전 국민 70%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만큼, 그 이후 소위 ‘위드 코로나 방안’, 즉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경제부처로서 입장을 정리해볼 것”이라며 “특히 선조치 해외사례를 면밀하게 조사, 연구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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