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 2년 연속 배출

조근영 2021. 9.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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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1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영광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을 대표할 간판 마을 기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은 전국의 간판 마을기업을 지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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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지내들 영농조합법인 선정..전국 간판 마을기업 자리매김
지내들 영농조합법인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1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영광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을 대표할 간판 마을 기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은 지난해 여수 송시마을에 이어 올해도 지내들 영농조합법인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지내들은 홍보·마케팅 및 판로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비로 1억원을 받는다.

지내들은 지난 2013년 9명의 마을 주민이 출자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를 기점으로 2014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신규지정, 2015년 재지정, 2019년 고도화를 거쳤으며 지난해 전국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주민 참여자가 21명으로 늘었다.

보리산업특구 지역에서 보리 계약재배 및 수매와 함께 1·2차 상품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연 매출 6억2천만원 달성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고령농업인 40여 농가의 농산물도 수매하는 등 지역 주민과 상생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은 전국의 간판 마을기업을 지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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