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고민 18개 과제 46개 스타트업이 해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4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들 스타트업은 대기업이 제시한 산재예방 분야 5개, 미래차(자율주행) 분야 6개, 바이오헬스 분야 7개 등 총 18개 분야 과제를 대기업과 협업해 해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4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들 스타트업은 대기업이 제시한 산재예방 분야 5개, 미래차(자율주행) 분야 6개, 바이오헬스 분야 7개 등 총 18개 분야 과제를 대기업과 협업해 해결한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46개 스타트업은 문제 해결 방법 고도화를 위해 최대 2개월을 부여받는다. 이어 수요기업과 관계전문가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거쳐 11월에 최종 경연을 펼친다.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는 중기부가 11월 개최하는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의 왕중왕전에서 국민에게 공개되는데, 비교적 개발 협의에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미래차(자율주행) 및 바이오헬스 분야는 12월에 최종 경연대회가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요 대기업과의 협업을 전제로 과제별 최대 3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와 기술개발, 기술특례보증 등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얻게 된다.
중기부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에 174개 스타트업이 신청, 과제별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 심층평가를 거쳤다. 이를 통해 산재예방 분야 17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미래차(자율주행) 9개, 바이오헬스 분야 20개 등 총 4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게임, AI에 반하다…캐릭터 생성·시스템 개발 '전방위 활용'
- 美, 2026년까지 中 흑연 사용 배터리도 IRA 보조금 지원
- 아이폰 판매량 10% 줄었는데 애플 주가 폭등…왜?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전열 재정비, 핵심 사업 강화"
- 삼성 파운드리, DSP와 손잡고 '해외 고객사 확보' 시너지 노린다
- 美대륙 질주하는 현대차그룹…수소생태계 본격 구축
- [영상] 'AI 우등생' 엔비디아…독주 막을 경쟁자 언제 나오나
- 당근이 채용할 때…"당신의 일 온도는 몇도인가요?”
- 갤S22·갤Z플립4·갤Z폴드4도 '실시간 통역'된다
- 박테리아, 우주서 돌연변이 일으켰다…이유는? [우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