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현대건설, 경남 창원서 4,932억원 규모 재개발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000720)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 정비사업 가운데 회원2구역의 규모가 가장 크다"며 "새로운 개념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카이라운지 2개, 복층형 실내체육관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000720)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 10만3,621㎡ 부지에 2,065가구 규모의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19개 동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4,932억원이다. 지분은 주관사를 맡은 현대엔지니어링이 55%, 현대건설이 45%이다.
사업지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곳으로, 회원1구역(999가구)과 회원3구역(1,253가구)이 입주를 마쳤고 양덕2구역(956가구), 양덕3구역(487가구), 양덕4구역(981가구), 합성2구역(663가구) 등의 사업이 시행 중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 정비사업 가운데 회원2구역의 규모가 가장 크다”며 “새로운 개념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카이라운지 2개, 복층형 실내체육관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올해 총 1조7,205억원의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달 카드 캐시백 10만원 '꿀팁'…꽉 채워 받으려면 '이것'부터 사세요
- [단독] 화천대유 계정엔 없는 '곽상도 아들' 성과급 50억…'누락 땐 회계부정'
- 만10세 손녀 4년간 성폭행한 70대…변호인 '불우하게 자란 탓'
- 백종원과 손 잡은 '연돈 돈가스' …강남서 '볼카츠' 2호점 열었다
- '층간소음'에…아파트서 흉기 휘둘러 위층 가족 살해 30대 男 붙잡혀
- 女난민 2,000명 임신 중...아프간 난민 체류 미군기지 현 상황
- '1억 미만' 단타 광풍에 깡통전세 속출…실수요자 '한숨'
- '그냥 창문 닫으세요' 흡연자 '적반하장' 협조문 논란
- 인천 아파트 ‘1층 배달 금지’ 반발…종사자들 배달 중단
- '피부에 붙이면 끝'…'반창고형' 코로나 백신 패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