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년 경제정책방향, 12월 발표 목표로 본격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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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거시팀은 4분기 경제상황 및 성장경로 등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아울러 12월 하순 발표 목표로 2022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작업에 본격 착수해달라"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4분기는 올해 경제운영을 잘 마무리하고 또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도 해야 하는 브릿지(bridge) 분기로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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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거시팀은 4분기 경제상황 및 성장경로 등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아울러 12월 하순 발표 목표로 2022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작업에 본격 착수해달라"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4분기는 올해 경제운영을 잘 마무리하고 또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도 해야 하는 브릿지(bridge) 분기로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반을 되돌아 보며 일자리 창출 종합, 혁신성장 현주소, 구조개혁 추진, 잠재성장경로 업그레이드 노력 등을 종합 정리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10월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착수 및 상생소비지원금 적용 시작되는 만큼 "관련부처간 일사불란한 협업대응으로 국민에 대한 제도안내, 지급불편 해소, 자금 신속지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0월 중 전국민 70% 백신접종이 완료된 이후 '위드코로나 방안', 즉 단계적 일상회복방안에 대해서도 "경제부처로서의 입장을 정리해 보고 특히 선조치 해외사례를 면밀히 조사,연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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